[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24일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회의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칫 주춤할 수 있는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역점전략사업인 청도자연드림파크 유치, 청도읍사무소 이전과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민안전강화사업인 재해예방사업, 운문댐 맑은 물 공급사업, 보험 및 기금조성사업 △농업활성화사업인 청년농업육성, 신품종 개발, 신활력플러스사업, 귀농귀촌사업 △군민편의증대사업인 주차장 확보,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도로개설 SOC사업 등 부서별 주요사업들의 진척도와 문제점을 진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되,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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