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로 지난 2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청도어린이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임시휴관 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출입, 열람실‧자료실 이용 등 대면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전체가 잠정 중단된다.
기존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자동으로 연장되며,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있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임시 휴관으로 인한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인 북 드라이브스루,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책 서비스, 청도스마트도서관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북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도서관 지정된 장소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하는 방식으로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또 안전한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도서 수령 및 무인반납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청도어린이도서관 임시휴관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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