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송군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청송~영천·대구 방향 국도 삼자현터널 공사현장에서 지난 29일 오전 10시께 근로자 A(57) 씨가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안동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 씨는 삼자현터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을 해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청송군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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