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경천면 요동마을에 조성된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생태관광지’가 전북도 생태관광지 평가단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5000만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생태관광지는 국보 제316호 화암사 극락전, 연화공주설화, 복수초 군락지 등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유, 에코정원(유리온실)과 싱그랭이숲, 연화공주정원, 생태체험센터 조성 등 풍부한 생태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북형 생태관광공동플랫폼(주민협의체·마을사업단) 구축을 위한 행정과 주민의 폭넓은 소통과 활발한 활동이 생태관광지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완주군 임동빈 환경과장은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생태관광지가 완주군 대표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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