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가야산국립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방안을 담은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 공람과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야산 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상 10년마다 공원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해야 함에 따라, 2003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공원계획변경에 따른 주민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성주군청 환경과에서 지형도면고시(안)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 방법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간내에 공람장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기간 내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한편 가야산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오는 15일 가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정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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