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명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4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 신규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례다. 해당 사례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서울시 누계 확진자는 622명이다.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도 1명 확인됐다. 이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서울 누계 확진자 총 88명이 발생했다.
이 외에 감염 경로는 ▲구로 아파트 1명(서울 누계 35명) ▲강서구 보안회사 4명(서울 누계 7명) ▲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2명(서울 누계 18명) ▲ 성북구 요양시설 2명(서울 누계 6명) ▲ 성북구 체대입시 1명(서울 누계 40명) ▲ 순복음 강북교회 1명(서울 누계 20명)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1명(서울 누계 5명) ▲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서울 누계 162명) ▲기타 37명(서울 누계 1천873명) ▲해외 접촉 3명(서울 누계 392명) 등이다.
나머지 20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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