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파주시에 5000만원 상당 방역물품 기탁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파주시에 5000만원 상당 방역물품 기탁

기사승인 2020-09-02 10:32:58


[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운동에 나섰다.

권순옥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1일 파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4만4500장과 방호세트 1300개를 전달했다(사진).

권 지부장은 이날 “전국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방역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임직원의 정성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파주시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받은 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한 후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uik1883@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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