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9명이며, 11명이 격리 중이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분포를 보면 봉화 71명, 안동 55명, 예천 48명, 상주 18명, 문경 7명, 영주 6명, 청송 2명, 영양 2명으로 나타났다.
격리 해제 인원은 봉화 63명, 안동 55명, 예천 42명, 상주 16명, 영주 6명, 문경 3명, 청송 2명, 영양 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예천 5명, 문경 4명, 상주 2명이고 사망자는 봉화에서 8명, 예천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그간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도 다수 나왔다. 안동 2명, 영주 1명, 상주 1명, 청송 1명, 영양 1명 등이다.
청송과 영양의 경우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면 지역 감염자는 각각 1명에 불과해 비교적 청정지역을 유지 중이다.
반면 상주, 문경, 예천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각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맞춰 공공시설물 폐쇄, 대중교통 방역 등 여러 방면에서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는 2만842명에 달한다. 검사가 진행 준인 의심 환자는 5만2266명이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만5783명이다. 이 중 33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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