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탈착식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갖춘 스마트밴드인 ‘화웨이 토크밴드 B6(HUAWEI TalkBand B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비즈니스 프로패셔널 룩에 적합한 스마트 밴드로, 전문적인 피트니스 관리 기능은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지원한다.
디바이스에는 1.53인치의 고화질 3D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간편하게 분리가 가능한 무선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밝기 센서를 디스플레이 하부에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변 빛의 상태를 감지, 스크린의 밝기를 자동 조정하며, 최대 500니트(nit)의 밝기를 지원하여 태양광 아래에서도 화면을 읽기에 용이하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화웨이의 기린 A1칩으로 구동되며, 화웨이가 개발한 실시간 소음 감소 알고리즘과 함께 BLE 5.2 기준을 충족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통화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사용자의 휴대전화에 쉽게 연동해 쓸 수 있다. 화웨이 토크밴드 B6의 양쪽 측면의 해제 버튼을 가볍게 눌러 본체와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하는 바디의 분리가 가능하며, 해당 바디를 이용해 쉽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 피트니스 밴드의 기능인 기본적인 헬스 모니터링은 물론, 정확한 심장 박동 수 모니터링, 수면 트래킹, 산소 포화도(SpO2) 모니터링, 스트레스 테스트, 아홉 가지의 운동 모드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실내외 러닝, 걷기, 사이클 및 로잉 머신이나 타원형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피트니스 트레이닝 등 총 아홉 가지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운동 중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추적·관리하여 설정 값 이상으로 사용자가 심박수가 증가할 때 알림을 제공한다. 운동 후에는 최대산소섭취량(VO2Max), 회복 시간, 트레이닝 효과를 모두 평가하여 제공되는 전문적인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이 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웨이 토크밴드 B6는 8일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스포츠 에디션(그래파이트 블랙/코랄 레드)은 22만원, 클래식 에디션(모카 브라운/카멜리아)은 26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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