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우, 이하 센터)는 유용미생물군(EM)을 활용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연EM사업단’은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자연EM사업단 운영을 통해 유용미생물군 발효액의 유용성을 알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자연EM사업단에 참여하는 주민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EM 활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EM발효액을 주민에게 무상 보급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군은 EM발효액을 일반가정에서 소독, 악취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축산폐수 악취와 해충 감소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장은 “EM발효액 보급, 제품 개발 및 판매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활기업을 육성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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