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금고 농협은행·제2금고 전북은행 선정

순창군, 제1금고 농협은행·제2금고 전북은행 선정

기사승인 2020-09-11 13:47:16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3년간 군 금고를 운용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제2금고는 전북은행 순창지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7월 24일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냈고, 공고 결과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전북은행 순창지점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평가결과 1순위에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2순위에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최종 선정됐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순창군 금고업무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순창군 총예산 중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4개는 제1금고인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가 담당하고,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제2금고로서 기금 14개를 관리하게 된다.
 
군은 이달 중 금고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최종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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