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5일 ‘2020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에서 공주 웅진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도내 61개 공공도서관의 우수실적 인증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의 우수시책을 발굴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된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1991년 개관해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독서문화서비스 확대 ▲교류협력 플랫폼 기능 강화 ▲사회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등 공주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수행해 왔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최우수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에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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