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일자리 통합‧수행기관인 재단은 지난 7월부터 노명우 대표이사 선정, 신규 직원 채용 등을 완료해 정상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인 도 일자리국을 지난해 10월 신설하는 등 계층별 맟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서 상반기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확산으로 인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일자리 지원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취약계층 경제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근로사업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지역 일손부족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사업을 계획해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피해가 지속될 것을 감안해 고용안정화 및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취업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 하는 등 강원형 미래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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