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 대표 캐릭터인 ‘범이&곰이’가 우리동네 캐림픽 본선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지역 및 공공캐릭터 16개 내외 작품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예선에서는 총 63개 지역 캐릭터 및 37개 공공 캐릭터가 출전해 각 부문별 16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오는 10월5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범이&곰이는 탄생 1주년을 맞이한 신생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도정 홍보 및 도내 농‧특산물 판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진표 대변인은 “범이&곰이가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투표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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