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오는 9월23일 홍천군 와동분교에서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브리핑에서는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주제와 메인 포스터, 참여 작가의 작품 및 전시 등이 발표된다.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등 지역만이 갖고 있는 고유 장소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되는 의의와 과정도 설명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한 시청자 참여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미술행사인‘강원국제예술제’의 2차년도 행사다.
오는 10월22일부터 11월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구(舊)탄약정비공장(아트탄약전)과 와동분교(아트스쿨와동), 홍천미술관(아트키즈전)에서 개최된다.
김 대표이사는 “공식 온라인 현장 브리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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