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방문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난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철원, 화천, 양구, 인제지역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대전에서 개최한 정기회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8개 시·도(강원, 광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의 피해복구를 돕고자 재난구호금을 의결했다.
곽 의장은 “구호금 전달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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