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1년 재해예방사업비로 2020년도 대비 30% 증액된 국비 598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국비 598억원을 포함한 총 1196억원을 내년도 재해예방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예산은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493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개선 581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79억원,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상녹화사업, 우수저류시설사업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재해예방 사업 추진으로 방재시설 구축 및 위험요인을 해소함으로서 도민의 생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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