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3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유구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에 우리 이웃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정보제공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주민에게 1년에 1회 정기적인 치매 조기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치료비지원‧쉼터 등 기타 치매 관련 상담은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840-8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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