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14명, 사흘 연속 세자리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14명, 사흘 연속 세자리

기사승인 2020-09-25 09:49:06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95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등 사흘 동안 두 자릿수로 유지됐다. 그러나 지난 23일 110명, 전날 125명으로 집계되면서 이날까지 사흘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110명)보다 15명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 56명 ▲부산 2명 ▲인천 1명 ▲경기 26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벨라루스 1명 ▲스페인 1명 ▲미국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16명은 외국인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395명(치명률 1.68%)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 208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455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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