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경쟁률 3.9대 1

상지대,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경쟁률 3.9대 1

기사승인 2020-09-28 22:37:03
▲상지대학교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1808명 모집(정원 내)에 7050명이 지원해 최종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10.1% 감소한 영향으로, 상지대는 지난해 수시경쟁률이 4.1대1인 것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다. 

전체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 한의예과로 10명 모집에 465명이 지원해 4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 한의예과는 5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해 4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유아교육학과는 5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17.2대1, 일반전형 임상병리학과는 5명 모집에 79명이 지원, 1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전형별로 보면 1386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3.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3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5.19대1, 105명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은 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지대는 10월17일부터 해당학과의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를 진행하고 11월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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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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