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최근 외로움 공감단 '베프(베스트 프랜드)'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단을 구성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외로움 공감단 '베프' 100명 양성을 목표로 송호대학교 이재용 교수(사회복지학과 학과장)가 설계했으며, 강사단은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현장활동 중심의 강사 7명, 실무자 3명으로 구성했다.
베프 강사단은 사전교육을 마치고 이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지역활동가의 역할, 노인과 장애인, 정신·보건, 방문상담기법 등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10월13일부터 베프 1기 강의활동을 시작한다.
최정인 군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지역인재 중심의 강사단 구성이 매우 뜻깊은 일이며 흔괘히 강사단에 동참해주신 현장활동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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