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문명특급’을 안방에서… ‘숨듣명 콘서트’로 지상파 진출

유튜브 ‘문명특급’을 안방에서… ‘숨듣명 콘서트’로 지상파 진출

기사승인 2020-10-02 15:28:39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캡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콘서트’로 지상파에 데뷔한다.

SBS TV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추석 특집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문명특급’은 지난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채널에서 시작해 지난해 7월 별도의 채널로 독립한 채널로 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대세 예능 중 하나다. 지난 달 2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0 올해의 프로그램 웹예능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숨듣명’은 문명특급을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다. 문명특급이 남들 앞에서 듣기에는 조금 부끄럽지만, 묘한 중독성으로 몰래 듣게 된다는 ‘숨듣명’을 콘텐츠 주제로 다루며 비,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틴탑, 티아라, 써니힐, 파이브돌스 등이 최근 재조명받기도 했다.

이번에 특별 편성된 ‘문명특급’의 TV특별판 ‘숨듣명 콘서트’에서는 숨듣명 시리즈에 등장했던 나르샤, 유키스, 틴탑, 티아라, SS501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배윤정 안무가, 김이나 작사가도 등장할 예정이다.

추석 특집 ‘숨듣명 콘서트’는 오늘(10월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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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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