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5판 3선승제) 대진표가 3일(한국시간) 완성됐다. 탬파베이에서 뛰는 최지만이 남았다. 토론토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떨어졌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는 탬파베이와, 뉴욕양키스·휴스턴·오클랜드가 올랐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엔 LA다저스·샌디에이고·마이애미·애틀란타가 티켓을 거머쥐었다.
디비전 시리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5시 7분 휴스턴-오클랜드, 오전 9시 7분 양키스-탬파베이전을 시작으로 5일 간의 여정을 치른다.
디비전 시리즈 역시 아메리칸리그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하루 일찍 시작한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선 마이애미와 애틀란타,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맞붙는다.
디비전 시리즈가 끝나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판 4선승제)와 월드시리즈(7판 4선승제)가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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