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지난달 21~29일 평창영월정선축협하나로마트 본점 앞에서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임시개장을 통해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중소농·가족농·고령농·여성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9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정식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임시판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직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업인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획생산하고 군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마련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관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먹거리의 공공성과 기본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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