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의회‧인제군과 함께 오는 6일 인제 스피디움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와 평화지역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향후 추진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기조 강연은 ‘한반도 평화 전망과 평화지역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대화 상지대 총장이 진행한다.

이외에도 남북 평화지역의 평화적 이용 방안, 지방자치 30년 지방의회 발전 그리고 대안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도는 앞으로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평화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50인 미만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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