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GAP 의무교육 사이버교육 대체 적극 홍보

영월군, GAP 의무교육 사이버교육 대체 적극 홍보

기사승인 2020-10-05 17:20:16
▲영월군청사 전경. (쿠키뉴스DB)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GAP(농산물우수관리) 의무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한시적 대체한다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GAP 신규인증 대상자 및 우수관리시설 담당자는 GAP 기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인해 잠정적으로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경우에는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이버교육으로 갱신이 가능하던 GAP갱신 농가는 지속적으로 사이버교육을 통해 갱신 및 변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번 조치는 별도 방침이 있을 때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라배움터로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한 뒤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워지고 교육 개설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GAP 신규 농가 및 갱신·변경 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시설 담당자는 사이버교육을 적극 활용해 GAP인증 및 갱신에 차질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