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근로자들에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완주군, 근로자들에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9~10일 완주산단 주차장서 자동차극장 영화 상영

기사승인 2020-10-06 10:42:25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근로자를 위해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완주산업단지 ㈜디딤돌 주차장(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공단 3로 70)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자동차극장은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공모사업’ 일환으로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전라북도가 함께 추진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에 지친 근로자들을 위해 ‘드라이브 인 시어터(야외 자동차영화관)’로 이뤄지는 자동차극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살아있다’, ‘알라딘’, ‘트롤 월드투어’ 등 총 4편의 영화가 6회에 걸쳐 상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완주군고용안정일자리센터’ 또는 완주군고용안정일자리센터(063-262-172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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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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