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특화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아 농림부장관표창과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농림부에서 ASF‧AI‧구제역 방역을 위한 노고 격려와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외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위탁‧평가하는 등 객관성 및 투명성을 강화했다.
서종억 도 동물방역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방역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하고 각종 시책 발굴 추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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