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200ml 소용량의 ‘칭따오 미니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칭따오 미니캔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다. 부피가 작아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활동에 휴대하기 편한 장점도 있다.
칭따오 라거의 맥주 맛은 그대로 담았다. 상쾌한 청량감과 깊고 풍부한 재스민향, 부드러운 목 넘김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칭따오 맥주의 상징컬러인 그린과 레드, 앙증맞은 사이즈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젊은 층들의 인증샷 피사체로 제격이다.
칭따오 미니캔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도 입점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1인 가구와 홈술 문화 확산,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부담 없이 가볍게 한잔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반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취하는 대신 즐겁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젊은 층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어, 앞으로도 소용량 맥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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