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재야행’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익산 ‘문화재야행’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백제왕궁에서 어라하를 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콘텐츠 개발 주력

기사승인 2020-10-07 11:26:24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문화재청의 내년 문화재야행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청 공모에는 신규 9건을 포함해 전국 42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익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문화재야행은 지난해 우수야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내년에 펼쳐질 익산문화재야행은‘백제왕궁에서 어라하를 뵙다’ 주제로 백제왕궁(사적 408호 익산왕궁리유적)과 익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공연·체험·전시·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 문화재야행을 코로나19 예방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해 진행한데 이어, 내년에는 한층 강화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문화재야행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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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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