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청정 강원 환경보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3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50인 미만으로 진행했다.
강원 환경 대상은 강릉지속가능발전헙의회가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상은 ㈜에코비즈넷(춘천)이 수상했다.
이어 환경 보호 운동 부문상은 1004환경지킴이봉사회가,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 부문상은 ㈜지에스동해전력이 각각 수상했다.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상은 홍천 팔렬중학교 지명훈 선생이 수상했다.
아울러 환경 보전 및 생활 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별 1개 가족이 선정됐다.
강원 환경 대상 시상식은 지난 1998년 첫 개최이후 총 507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변정탁 도 환경과장은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와 관심을 가져준 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원 환경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