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이 우선" 정선군,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운영

"코로나 예방이 우선" 정선군,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배치 운영

기사승인 2020-10-08 15:29:56
▲정선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최승준 군수)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예방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관리요원 30명을 선발하고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방역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관리요원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해 화암동굴, 벅스랜드, 레일바이크, 아리힐스, 삼탄아트마인 등 관광지 15개소에서 방문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발열검사와 시설물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시장의 경우, 출입로 4개소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했다. 회동솔향캠핑장과 도사곡 휴양림 등 주요 언택트 관광지에도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언택트 관광지로 급부상 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여행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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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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