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4개 시‧군(춘천‧삼척‧영월‧양구)이 선정돼 국비 7억5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부가 기존 추진 중인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통합해 추진된다.
이영일 도 농정국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등 매년 3만명 이상이 강원도로 귀농귀촌하고 있다”며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촌 유지 및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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