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15~30일 관내 공중위생업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삶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본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전 영업소를 대상으로 격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대상이다.
평가는 위생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분류해 우수 등급인 녹색등급(90점이상)은 군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공표한다.
이재도 군 환경위생과장은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해당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공중위생 영업소 위생수준을 끌어 올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