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을 차례대로 재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이예술관과 HAPPY700평창시네마는 지난달 2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감자꽃스튜디오, 달빛생활문화센터,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달 28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지난 12일에는 한강시원지체험관이 재개관했다.
13일에는 평창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와 30개소의 공공체육 25개소‧문화시설 5개소, 평창군문화복지센터를 개방했다.
14일에는 육백마지기 생태단지와 평창바위공원을 재개방했다.
읍․면복지회관 9개소(직영중인 목욕탕 제외)와 경로당 183개소는 19일 개방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발열‧호흡기 유증상사 출입 제한,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실시 등의 방역수칙 준수와 특히 육백마지기 생태단지 방문 시에는 취사 및 야영행위 금지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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