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타사 대적광전’ 학술심포지엄 16일 개최

홍천군, ‘수타사 대적광전’ 학술심포지엄 16일 개최

기사승인 2020-10-14 14:21:32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홍천군 제공)

[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16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의 문화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은 최영철 경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대적광전의 역사‧건축사적 가치 검토, 진정성, 보존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허 군수는 학술심포지엄을 바탕으로 향후 수타사 대적광전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조선후기 대표적 건물인 대적광전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돼 있으며 한국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개최 및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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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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