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가 15~30일 펼쳐진다.
개막일인 15일 아침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튜브채널 ‘횡성한우축제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선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개최 기념 ‘지역축제 발전 웹포럼’이 개최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횡성한우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7시30분 횡성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된 온라인축제 전용 스튜디오에선 16일간의 축제 여정을 알리는 개막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신상 횡성군수,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홍보대사인 횡성 출신 스포츠스타 이형택이 출연해 인사말과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어 ‘하하&스컬’이 개막 랜선콘서트를 진행해 첫째날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날 오후 4시 횡성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축제 홍보대사 돈스파이크가 출연하는 ‘돈스파이크 오픈키친’ 사전녹화를 진행, 횡성한우 스테이크 시연과 횡성한우 미니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돈스파이크 오픈키친은 2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돈스파이크 오픈키친 사전녹화, 개막이벤트와 랜선콘서트 생중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이외의 출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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