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 이하 ‘WMIT’)와 (사)한국상용SW협회(협회장 송영선, 이하‘KOSW’)가 최근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주 의료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차세대 생명건강산업과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등 향후 상용SW를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양 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협력 분야로는 ▲SW활용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및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

WMIT와 KOSW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및 융복합 의료헬스산업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기술 및 지식, 인프라 자원등을 적극 활용하여 동반성장 가능한 미래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백종수 WMIT 원장은 “차세대 생명건강산업생태계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발전의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무협력 확대를 통해 의료산업과 상용SW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재화 KOSW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상용SW와 의료기기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융합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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