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초가집 옛골, 백년가게 현판식 '새출발'

평창 초가집 옛골, 백년가게 현판식 '새출발'

기사승인 2020-10-19 11:19:25
▲평창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초가집 옛골’(대표 김윤희)이 19일 백년가게 현판식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의 주관으로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함께 갖추고 15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경영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초가집 옛골은 봉평 시장 입구에 위치한 곳으로 음식점 개업 이래 100% 국내산 메밀을 사용,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외국인 입맛에 맞는 메밀 파스타, 메밀 쿠키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주요 방송사 출연 및 일본 중국 방송에도 출연해 한국 전통음식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해 선정된 평창 송어의집, 대흥상회와 이번에 선정된 초가집 옛골을 포함 3개의 백년가게를 보유하게 됐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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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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