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학곡천 정비사업' 추진

울진군, '학곡천 정비사업' 추진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기사승인 2020-10-19 12:16:44
▲ 학곡천 일대.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곡천 정비에 들어간다.

평해읍 학곡2리 멋찌골에서 발원, 평해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학곡천 일대는 태풍·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소교량 1곳 개체, 하천 개수(826m), 보축(1.1km)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재해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