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의회 자치분권‧균형발전 연구회는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중앙정부 관리기금 현황과 강원도 활용전략(주택도시기금 중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민주거안정이라는 목적과 달리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는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소영 의원 외 연구회 13명 의원은 한림대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등 토론을 이어갔다.
허 의원은 “중앙집중식 주택정책으로 지자체 주택주거복지 추진에 한계가 있는 현 상황에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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