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1~22일 임업경영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경영체 분야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담당자의 업무이해도 향상 목적으로 마련됐다.
21일엔 임업경영체 등록·신청지 현장조사를, 22일엔 농업사업정보시스템(Agrix) 활용 교육, 검토보고서 작성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활용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원천봉쇄하는 등 방역수칙에 부합되는 범위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 분야는 시행 초기단계로 일부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임업경영체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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