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020년 역점 추진사업인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관련해 주민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3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아코디언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9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관내 팔렬중학교 환경동아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해당 동아리 지도교사인 지명훈씨는 올해 강원 환경대상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10일~7월15일 149명(1~8차)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민 적극 참여와 관심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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