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업제한이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특별피해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1월6일까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오는 26일부터 11월6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현장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접수를 위해 10월26~30일 기간에는 대표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19~20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접수센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문에 따라 준비서류를 숙지한 후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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