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방정균 상지대교수(한의학과)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방 교수는 사학개혁운동본부 대변인을 맡아 사립학교의 개혁과 민주화에 헌신한 바 있다. 방 교수는 현재 상지대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사분위는 사학분규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조속히 안정시키는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2007년 출범됐다. 분규사학 법인에 대한 임시이사의 선임과 해임에 관한 사항과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의 정상화 추진 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사분위원 위촉 기간은 2022년 10월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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