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판로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26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단미푸드 등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가장 호응이 좋은 중국 청도(칭타오)내 화상 상담회장을 구축해 해외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한 1:1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관련 해외출국이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주현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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