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생활문화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창 사진전시회(9월24일~10월30일) ▲제15회 평창이야기 전시(5일~28일) ▲진부장날 맞이 문화공연(23일) ▲평창가을바람 콘서트(25일) ▲초아밴드 가을콘서트(28일) ▲오늘 우리가 만나는 꽃그림(29일) ▲제18회 임천회 회원전(27~30일) ▲작가 초청 시낭송 콘서트(11월5일) ▲평창드림밴드가 전하는 가을의 전율(11월7일) ▲최민초 소설집 발간 및 발간기념 문학콘서트(11월11일) ▲'얼씨구 절씨구 아라리가 낫네(11월14일)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11월16일) ▲나비-ㄹ레라(11월18일) ▲전통차 1일 cafe9(11월18일) ▲추풍와류2(11월21일) ▲제10회 평창화우회 그림전시회(11월23~30일) ▲‘바람’ 소리(27일) 등이다.
재단은 올해 지역 생활예술 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연·전시사업,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11개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도영 이사장은 “예술 활동과 창작 여건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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