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 지배구조, 사회적책임, 환경경영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매해 국내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실시하고 2012년부터는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는 국민연금의 의안분석 자문기관으로 선정돼 의결권 행사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등급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A+를 획득해, ESG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종합상사 부문 1위 수상에 이은 쾌거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2관왕을 석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추진해 온 체계적인 ‘기업시민’ 이념 실천 활동에 있다.
전사 차원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비즈니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팜 사업 환경사회정책(NDPE: No Deforestation, No Peat, No Exploitation)을 선언하고, 환경 영향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맞춰 전 임직원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변화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물론, ESG 평가에 적극 대응하며 비재무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진출 국가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며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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