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는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양양군청과 협업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건보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 독거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노후 벽지와 장판을, 전기안전공사는 안전검사와 함께 노출된 전선들을 정리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양양군에서 화장실 개보수, 싱크대 교체까지 지원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15년 강원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강원도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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