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난민·기후변화·환경 등을 주제로 2015년 인천 선언문 및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범지구적 과제에 대한 인식과 참여 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영월군과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12월1일까지 월담작은도서관에서코이카(코웍스) 세계시민교육 전문 강사의 강연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월군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 세계시민교육은 이번 기본과정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기본과정 2기, 3기 양성 후 하반기에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진희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기획관은 “교육에 참여하는 영월군민에 참여 의식이 대단하다”며 “앞으로 영월군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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